한국인 전문직 비자 ‘급물살’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방미를 계기로 연방의회에서 논의 중인 ‘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 신설 법안’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의 미국 방문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방미 기간 연일 연방 정부와 의회를 상대로 법안 승인을 위한 강력한 로비 행보를 이어갔기 때문이다.

박 대통령은 7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연간 1만5,000개의 한국인 전용 비자를 발급하는 내용의 법안을 행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지해줄 것을 요청한데 이어 8일 연방의회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한국에 대한 전문직 비자쿼타 법안이 통과된다면 양국의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신속한 법안 통과를 직접적으로 요구했다.

이에 따라 한동안 주춤했던 연방의회의 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 입법 논의가 활발해지며 속도를 낼 전망이다.

(Source: http://www.koreatimes.com/article/793458)